민지야.민지를 처음 만났을 때고등학교 2학년이었지.이 사진을 볼 때마다많은 추억들이 떠올라.이 사진들을 찍으며.참으로 많이도 웃었었지.공부하랴, 말타랴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요일마다 달려와서 말타는 것보다웃고 떠드는 것에 더 열중인(?) 상주여고 학생들이 생각나네.너희들의 밝은 모습은 매주 토요일 상주국제승마장을 밝게 만들어 주었어.사소한 인연으로(?) 시작해서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 우리.민지라는 따스한 마음의 친구가 있어상주국제승마장에서 교관으로 일하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꼈었고...더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너무 힘을 받아 이젠...거의 남자가 되어가는...) 민지야,고맙다. 그리구 사랑해~대학생활 열심히 하구... 그리고 1월 1일이 지나면.. ㅋ ㅋ대학생 된거 축하하고...방학때마다 말 타는 거 잊지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