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명의 영남 이공대 대학생들..
승마를 처음 접해 본 학생들이 거의 다였지만

마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체험 수업이었습니다.

말이란 동물을 처음 접해서 인지
기승 처음에는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도
점차 말의 반동에 익숙해 지면서...

허옇던 얼굴에 화색이 점차 돌아오는 모습은
어찌나 귀엽(?)던지요.

동영상 강의에도 졸지 않고..(몇 몇 찔리는 학생은 있을 껄 ^^)
다양한 승마의 종류를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던 학생들.

말 먹이주기 체험에서
자신이 탔던 말 찾아 당근 하나라도 더 주려는 모습에

두시간에 걸친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동영상 강의 할 때 말했던 것처럼
상주 국제 승마장에서의 말과의 첫 만남
잊지 말고...

인생에서 <말>이란 친구 하나 사귀길 바래요.

전국민 말타기 운동이나,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승마란 세계로 한 걸음 내 딛은 영남이공대 학생들~

자! 이제 부터 시작이야~~!!!! ^^